우리는 잘 살고 싶어 합니다. 못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 각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 삶의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라는 존재가 이루어야 할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그것을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라고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것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처럼 사랑으로 스스로 섬기는 자의 자리에 서는 사람들, 그런 존재로 거듭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자기에서 주어진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모두가 다 소중한 역할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며 살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혼자는 죄의 유혹을 이겨낼 수도 없고, 유혹의 풍랑에 흔들릴 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믿음 가운데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을 이탈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맡겨진 역할이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그 역할을 감당하다 보면 우리는 조금씩 우리 영혼이 커지고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한 봉사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입니다. 봉사는 남을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돕는 일이기도 합니다. 봉사는 우리의 영적인 성장판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셋째, 언제나 우리 삶의 영원한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향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11절은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관계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셔야 합니다. 설사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이라 해도 그리스도를 통해 그와 만나면 우리는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할 힘을 얻습니다.
 결국 우리가 잘산다는 것은 우리가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 교회에 사회에 그리고 결국엔 나를 위한 사랑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일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보다 잘 사는 방법은 없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더 잘살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난 뒤 작년보다 더 많이 그리스도를 닮았기를 바랍니다.
 
  2019년 효목제일교회 담임목사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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